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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에 대한 고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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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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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죽는 그 순간까지 ‘내가 누구인가’를 알려고 하고 스스로 질문을 해봄으로써, 자신을 알고 성숙해 가는 과정을 만들어 갈수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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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에 대한 고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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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언제고 가장 어려운 질문인 것 같다. 온 가족의 사랑 속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무난히 마칠 수 있었다. 중학교 도덕시간에 한번 같은 질문으로 짧은 글을 썼었던 기억이 난다. 그 때도 어려웠지만, 세월이 흐르고 내가 성장해 가면 갈수록 확실한 답을 낼 수 있는 질문은 아닐것이다. 지금도 아빠라고 부르면서 따르는 너무도 좋은 담임선생님을 만나서 정성어린 보살핌 속에서 잘 마친 것 같다. 고 3하면 수능 때문에 정말 가장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도 가장 힘든 시기라고 말 할 수 있지만, 난 아이러니 하게도 고 3 때 참으로 행복한 학생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즐거운 1년을 보냈던 것 같다. 이러한, 보편적 생활 중에서 내 일생에서 정말 행복했던 순간을 꼽자면, 고 3 시절 이였다. 그리고 이제는 대학교 2학년 학생이 되어 있따 지금까지 말한 과정은 예외도 있겠지만, 보편적인 일생을 얘기 한 것이다. 기억은 잘 나진 않지만, 외동딸인데다가 친가, 외가에서 딸이 귀한 집안 이였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다. . 그렇지만, 어려운 질문이라 해서 간과해서도 안 된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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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히 내 지금까지의 생애를 되짚어보자면, 19@@년 5월 17일에 부모님의 축복을 받으며, 세상에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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