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역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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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4-2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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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과거와 歷史(역사)가 서로 제대로 엮이지 않은 결과, 어떤 현상에 대해 단 하나의 ‘읽기’ 만이 꾸준히 되물림되고 있으며, 동일한 연구대상은 상이한 담론을 통해 전혀 다르게 읽힐 수 있고, 심지어 각각의 경우조차도 시간과 공간에 따라 서로 달리 읽힐 수 있다는 점을 명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즉 歷史(역사)가들은 책이나 논문, 기록 등의 다양한 수단을 통해 과거에 발생한 사건을 원상태와는 별로 일치하지 않는 형태로 다시 옮겨 놓을 뿐이다. 과거와 歷史(역사)는 둘 다 자유롭게 떠 돌아다니며 시간상으로나 거리상으로나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다. 나는 이책을 통하여 과연 이전까지 나의 인식속에 규정되어 있던 歷史(역사)의 개념(槪念)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반성해보고, 과연 이 시대상황에서 진정한 歷史(역사)의 개념(槪念)이란 무엇인가에 관해 살펴보고자 한다.
theory(이론)
theory(이론)적 측면에서 우선 두 가지 점을 지적할 수 있따
첫째, 歷史(역사)란 세계를 해석하는 여러 담론 가운데 단지 하나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과거는 사라지고 없고 歷史(역사)는 歷史(역사)가의 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과거에 대한 일종의 구성물이다.
제1장 歷史(역사)란 무엇인가
이 장에서는 ‘歷史(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모색하고자 한다.
설명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
레포트/경영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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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위한역사인가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에 대한 reference(자료)입니다. 그리고 歷史(역사)연구의 가시적인 대상인 세계의 조각난 편린이 바로 ‘과거’이다. 먼저 theory(이론)적 측면에서, 그 다음은 실천적 측면에서, 마지막으로는 theory(이론)과 실천 모두를 일정한 개념(槪念)규정 속에 자리매김함으로써 그 대답을 찾아내게 될 것이다. 여기에서 당연히 과거를 歷史(역사)적으로 읽는 행…(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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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서...
케이스 젠킨스의 저서《누구를 위한 歷史(역사)인가》는 막 歷史(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접한 독자를 위한 책이다. 누구를위한역사인가 ,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경영경제레포트 ,
다. 그렇지만 그것은 우리의 세계를 차지하고 이 세계에 모든 의미를 부여한다. 이 담론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물질세계를 직접 창조하지는 못한다. 과거는 일어난 일이다. 그것은 이미 사라져 버렸고, 사라진 것들은 歷史(역사)가들을 통해 다시 살아난다.
과거와 歷史(역사)는 다른 것이며, 따라서 서로 동일시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