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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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2-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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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이 흐르고 7시가 되자 곧 연극이 처음 되었다. 그러나 자신의 결혼문제와 친구들의 말다툼에 지쳐 술에 의존하고 마는 나약한 내면을 가지고 있따 수현이 모던예술이라며 ‘앙뜨로와’의 그림을 각도마다 색이 다른 오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칭송하면 규태는 단지 흰 판대기로 수현의 생각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이 셋은 오래된 친구사이로 수현이 1억 8천만원짜리 그림을 산대서부터 이야기는 처음 된다 수현은 피부과 의사로 예술을 좋아하고 미술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가진 이혼남이다. 덕수는 좋은게 좋은거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유부단한 성격의 문방구사 주인이다. 그런데 그 그림은 말 그대로 흰 바탕의 아무 무늬 없는 자신의 키만한 길쭉한 그림이다. 강남에 차린 병원으로 돈도 꽤 잘 벌지만 자신에게도 적지 많은 않은 돈 1억 8천만원으로 ‘앙트로와’의 그림을 덜컥 사버린다.레포트/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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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김승민
연극 ‘아트’를 보고서
‘아트’란 연극은 전에 탤런트 김석훈이 출연한다기에 친구랑 보러갔다가 날짜가 안 맞아서 다음에 보기로 하고선 결국 보지 못했던 기억이 있따 전부터 보고 싶어 했던 연극이라서 더욱 기대를 안고 충무 아트홀 소극장으로 가서 예매를 했다. 극장은 크지 않으면서 아담하고 깔끔했다. 둘의 그림에 대한 공방은 점차 우정까지 의심하게 되는 지경까지 가고 둘은 서로를 헐뜯고 말싸움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화살이 엉뚱하게 둘을 말리던 덕수에게로 가면서 덕수…(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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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림에 대한 서로의 견해 차이로 규태와 수현은 점점 사이가 멀어져만 가고 이에 중간에서 덕수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며 둘 사이를 오락가락한다. 이걸 본 지방대 교수이며 자기 견해 이 강한 다혈질의 규태가 수현을 이해하지 못하며 그림에 대해 흰 판대기라며 비판을 한다. ‘아트’는 세 남자의 우정을 그리고 있따
세 명의 주인공은 수현, 덕수, 규태이다. 수현이 산 1억 8천만원짜리 그림보다 적은 월세집에 사는 낙천적인 친구로 규태와 수현의 이야기를 맞장구를 치며 잘 들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