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원 1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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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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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원 1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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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별 임원 증감 실태을 살펴보면 메모리연구소 등을 디바이스 solution(DS) 부문 직속으로 분리한 메모리 사업부가 94명에서 58명으로 38%(36명)나 줄었다. 이에 반해 임원 수가 늘어난 사업부는 영상디스플레이(44→49명)와 디지털프린팅(26→28명) 사업부였다.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한 삼성전자 임원 수가 17% 가량 줄었다. 해체한 경영지원총괄(65명)도 대표 직속으로 전환한 임원 45명을 제외하면 31%(20명)가 감소했다. 이는 고문과 상담역을 제외한 보직 임원 수를 비교한 것으로 감축 폭은 10%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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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나머지 사업부 체계를 유지한 조직 임원 감소 폭은 시스템LSI(4명), 스토리지·무선·네트워크(3명), 생활가전(2명), 컴퓨터시스템(1명)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새로 선임된 임원(상무) 61명을 감안하면 실질 임원 감소 규모는 17%(147명)로 늘어난다. 디지털 미디어&커뮤니케이션부문(DMC)으로 통합한 지역총괄 임원 수도 128명(국영사 포함)에서 112명으로 12.5%(16명)나 줄었다. 28일 삼성전자 보직 임원 명단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조직 개편 이전 855명에 달했던 삼성전자 임원 수는 개편 이후 769명으로 86명이 줄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삼성전자가 두 사업부의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